누군가는 변하고 누군가는 그대로 살다 죽을 것이다.
세상이 바뀌고 성공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곳곳에서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엄청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왜 사회는 자꾸만 세상이 역대 최고의 불경기라고 말하고 수많은 직장인들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업인들은 불평과 불만만 늘어놓고 있는 것일까. 뭔가를 하기도 전에 뉴스와 미디어에서 말하는 '불경기' '경기 악화'라는 말만 듣고 뭔가를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걸까.
1. 사람들은 성공의 정의를 착각하고 있다.
사람들은 '성공'이라는 단어를 보거나 들으면 그 즉시 수억 원짜리의 차, 크고 넓은 집, 명품과 같이 물질적인 것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성공은 그런 게 아니다. 성공은 자신에 대한 믿음, 꿈을 이루리라는 확신, 포기하지 않았던 끈기와 그 어떤 불편함도 감수한 인내의 결과 중 하나일 뿐이다. 자신을 변화시킬 일말의 노력에는 '귀찮아, 어려워, 피곤해.'라는 합리화를 붙이기 바쁘면서 자신이 얻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열렬히 갈망한다. 당신이 생각하는 성공은 무엇인가.
2. 성공은 희귀한 것이 아니다.
어렸을 때 읽었던 위인전들은 하나같이 위인들을 떠받들기 바빴다. 그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남들과 다른 총명함과 지혜와 능력을 갖고 있고 그런 그들이 세상을 변화시킨 그런 이야기들로 가득 차있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남들보다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어도 자신의 능력에 오만하게 취해서 타고난 재능을 세상에 펼치지도 못하고 살다 죽는 사람이 훨씬 많을 거다.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고 세상에 큰 도움을 가져다준 기업가들은 왜 불우하게 자라 남들 다 가는 대학도 가지 못하고 힘들게 힘들게 버텨온 사람들이 많은 것일까. 만약 위인전처럼 남들보다 위대하게 태어난 이들만 성공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왜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많은 기업가들은 그토록 고된 과거를 가지고 있는 걸까. 그렇다면 과거를 딛고 일어난 이들은 도대체 어떻게 한 걸까. 단순하다. 재능을 타고난 사람을 이기는 사람들의 특징은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하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남들이 귀찮다고 피곤하다고, 타고난 사람만 할 수 있는 거라 합리화하는 것들을 묵묵히 해낸 일 밖에 없다.
3. 성공은 돈이 많은 것이 아니라, 남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거다.
흔히 돈이 많은 사람들은 나쁜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다. '돈이면 다 되지.' 혹은 '저 돈이면 나도 착하게 살지.'와 같은 허무맹랑한 소리는 그저 자신의 처지를 합리화하기 위한 어리석은 말장난일 뿐이다. 성공을 한 기업이나 사람을 보면 성공의 공식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단순하다. 남들에게 도움을 주던가, 남들을 행복하게 해 주던가. 둘 중 하나다. 남들에게 가져다준 '가치'와 가치를 가져다준 이에게 주어지는 '보상'은 비례한다. 스티븐 잡스가 세상에 내놓은 아이폰은 우리의 삶을 얼마나 혁신적으로 바꿔놓았는가 생각해 보자. 넷플릭스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효율성을 가져다주었는지 떠올려보자. 아름다운 노래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이름과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져다준 행복과 즐거움은 그 가치를 따질 수 없을 정도다.
4. 성공의 공식이 단순함에도 왜 성공한 사람들은 소수인 것일까.
1번부터 3번까지 모두 읽은 사람이라면 4번의 답에 대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하다. 알면서도 안 하기 때문이다. 지금 갖고 있는 직업이 싫다면 자신이 일하는 환경과 처우에 대해 불평불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뭔지,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하면 되는지 생각하고 행동하면 된다. 해봤는가? 피곤하다는 이유로 자신은 하지 못할 거라는 이상한 신념으로 합리화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왜 자꾸만 쓰레기 같은 여자/남자들만 만나는지 한탄할 것이 아니라 그렇다면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은지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하고 움직인 적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영원히 같은 패턴의 이성을 만나 같은 패턴의 연애를 하며 같은 패턴의 불평불만을 하는 불운의 순환에 들어갈 것이다. 답은 간단하다. 알면서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람들만이 성공한다.
말이 쉽지. 그러는 너는 성공했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분명 이 공간에 있을 거다. 나는 이 모든 사실을 알고 하루하루를 10억의 가치로 보내고 있다. 그러는 당신은 이 글을 읽고 실소를 자아내기 전에 무엇을 했는가. 이미 아는 내용이라며 이 글을 비웃고 그저 이 페이지를 나간다면 당신은 앞으로도 지금과 비슷한 삶을 이어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아니 거의 99.9%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앞으로 이 매거진에는 의지를 갖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로 나아가고 싶은 의지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글들을 올릴 것이다.
누군가는 읽고 누군가는 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의 삶은 변하고 누군가는 지금까지 살아온 그대로 살다 죽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