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푸는 것이 곧 성공이다.
당신이 세상에 가져다주는 가치와 보상은 비례한다.
원하는 것들을 이루는 것을 '성공'이라고 한다면, 그 성공을 이루는 공식은 분명 존재한다. 사람들이 '성공'을 어렵게 생각하고 도전하면서도 쉽게 포기하는 이유는 성공의 공식과 원리를 알지 못한 채 '노력'만 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나'의 성공은 '내'가 원하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남'에게 베푸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게 바로 성공 공식의 시작점이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나' 스스로의 성공을 위해서는 보통 '스스로'를 위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공은 절대 그런 원리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돕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나의 가치를 높이고 베풀 때 그때 찾아오는 것이 바로 성공이다.
현자들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말과 행동을 살펴보자. 그들은 하나같이 '남'을 돕고 '세상'에 더 좋은 가치를 전달하는 일들을 해왔다.
아이폰을 만든 스티브 잡스가 과연 아이폰으로 자신의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 그토록 온몸과 영혼을 다 바쳐서 혁신적인 아이폰과 맥북을 만들어냈을까? 아이폰의 탄생으로 사실상 세상의 모든 것들이 전부 다 효율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물론 100% 좋은 영향만 주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의 과도한 중독사태라던지) 하지만 지금 우리가 작은 휴대폰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생각해 보자. 은행에 가지 않고 터치 몇 번으로 송금은 물론 대출까지 받을 수 있다. 음식점에 가지 않고도 먹고 싶은 음식을 집 앞으로 배송시킬 수 있고 글자수의 제한이 있던 문자에서 이제는 무료로 사진과 무거운 파일까지 공유할 수 있는 메신저가 생겼다. 그리고 이것들이 우리의 생활에 가져다준 효율성을 생각해 보자. 이 모든 앱서비스의 발전은 '스마트폰'이 생겨나지 않았다면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전기차의 선두주자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전기차를 만든 것이 자신이 세계 1위 부자가 되기 위해서였을까? 그런 목적이었다면 일론은 절대로 테슬라를 세계적인 전기차로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환경을 위해서 미래에는 가솔린이나 디젤차량보다 전기차가 필수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테슬라로 망하기 직전까지 간 순간에도 테슬라를 포기할 수 없었다. 세상을 위한 길이었다.
뿐만 아니다. 이토록 세계적인 기업가들 뿐만 아니라 미디어의 발전으로 돈을 버는 '유투버'들이나 '전자책'을 판매하는 사람들을 보라. 물론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시작했을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부를 축적하기 위해 자극적인 채널을 운영하거나 쓸모없는 것들을 파는 사람들은 얼마 못 가 사람들에게 외면받는다. 살아남은 채널과 디지털 콘텐츠들은 모두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달하거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내용들을 쉽게 영상 또는 글로 요약정리하여 공유하여 사람들을 돕고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가치와 보상은 비례한다. 내가 세상에 얼마나 큰 가치를 가져다주느냐가 보상으로 돌아온다는 원리이다. 세상의 효율성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혹은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주는지 그것이 바로 가치고 거기에 따라오는 성공이 바로 보상이다.
성공의 원리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죽어라 노력해라.'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원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시멘트 바닥에 피땀을 흘리며 삽질을 하는지도 모른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가 원하는 성공을 이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 능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흔히들 말하는 '안정적'으로 월급을 주는 회사에 있는 것일지 모른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각자가 꿈꾸는 삶을 살 수 있고 원하는 것들을 가질 수 있다. 충분히 그렇다.
부디 이 글이 누군가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방향을 트는 데에 도움을 주는 글이 되길 바란다.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성공이나 부는 무조건적인 노력이 아니다.
당신의 가치로 세상에 도움을 주고 남을 돕는 것이다.
당신이 세상에 가져다주는 가치와 보상은 비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