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 만큼의 영향력이 있는 사람. 바로 부모와 선생님이다. 선생님들을 위한 강의였지만 공통점이 있기에 공감하며 봤다. 나만의 스토리로 학급경영 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는데 나는 우리 집 환경 만들기로 적용해서 보게 되었다.
< 나만의 가치를 바탕으로 온리원으로 가는 방법 >
1. 많이 웃고 행복해야 한다.
아이 앞에서 화내지 않기.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을 다스리기가 너무 힘들다. 밝은 아이가 되길 바라면서 정작 엄마인 나는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거나 분노 조절을 하지 못해 화를 낸 적이 많다.
아이들은 누굴 보면서 클까? 바로 부모나 선생님을 보면서 큰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뜨끔 했다. 아이들을 신경 쓰지 않고 내 기분만 중시했던 상황들을 돌이켜 보게 된다.
2. 말투 (How 화법)
마음을 담는 그릇은 말이다.
Why 화법은 너 맨날 왜 그 모양이냐. 공부해라. 그럼 그렇지. 왜왜왜.로 일관하게 된다.
How 화법은 어떻게 하고 싶니? 엄마가 어떻게 해줄까? 어떻게 도와줄까? 아이와 같이 생각하게 해 준다.
말투만 바꿔도 인생이 바뀐다는 말도 있다. 자녀를 존중하면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법 HOW 화법. 부지런히 연습해야겠다.
3. 감사
아이에게 감사 일기를 쓰게 하면 세상의 당연한 것들에 대해 감사의 눈을 뜨게 한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은 결핍이 없고 풍요로운 환경에 모든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감사할 것들을 찾아보는 것. 거저 받은 하루를 2배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선생님께서는 민들레반이라는 이름으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계신다. 후원이라는 농도 99%의 기쁨을 아는 그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한 아이들로 자라날지. 나눔의 기쁨을 아는 아이들은 축복받은 아이들이라고 생각한다.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부 방법에 대해 생각해 봐야겠다.
4. 자기 주도 학습
누가 시켜서 하는 건 왜 그리도 하기 싫은지 참. 어른인 나도 그런데 놀고 싶은 아이들은 얼마나 더 하기 싫을까. 셀프 학습 표를 습관으로 들이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들도 너무 좋아한다고.
5. 소통
칭찬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1:1:1의 아날로그로 선생님은 매일 한 아이씩 칭찬 문자, 전화, 편지글 부모님께 남긴다고 한다.
와. 정말 대단하시다.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 선생님은 부모님께 부모들은 또 아이들에게 흐르는 칭찬은 반 전체와 많은 가정을 빛나게 해 줄 것이다.
6. 비전
수업시간에 만화만 보던 아이. 한 번은 화가 나서 너 꿈이 뭐야?라고 소리치니 작가요.라고 한다. 너 그러려면 만화가나 돼!라고 하셨다고.
한참 뒤 그 아이는 정말 만화가가 되어서 연락이 닿았다고 한다.
그 사건을 계기로 선생님은 아이들과 재밌고 즐겁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더 중요한 건 아이들 삶에 씨앗을 뿌리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되고 싶은 미래의 모습을 그려서 1년 동안 벽에 붙여 두는 것 / 미래의 명함을 만들어 보는 것 / 사명 선언문(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을 진행형으로 선생님이 먼저 발표하는 것.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 게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그 중요한 것을 향해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 자신이 먼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된다.
더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아이들의 얼굴이, 학교의 학급이, 나라의 가정이 밝게 빛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