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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티 정문선 Jul 31. 2021

[자기 계발, 습관] 무엇인가 꾸준하게 한다는 것

시간의 축적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듭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존 드라이든-
Photo by Aron burden/Unsplash

일어나면 루틴처럼 하는 행동입니다. 나에게 매일 투자하는 시간입니다. 필사,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책을 읽고 나면 대략 40분이 걸립니다. 하루 여행의 예열 시간입니다. 생각 매일 리고 행동 열매를 위한 노력입니다. 볍게 마음 살피며  근육을  머리가 맑아집니다. 몸과 마음부드럽게 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좋은 문장은 지인에게 전하며 안부도 묻습니다. 매일 루틴을 하지 않는 것은 준비운동 없이 마라톤을 바로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하루라는 마라톤을 잘 달리기 위해서 매일 준비운동처럼 익숙합니다.


생각 어느 순간 됩니다. 근력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발달하지 않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으면 생각 근육은 자라지 않습니다. 더구나 인풋이 없이 아웃풋만 요구하는 환경일수록 자기 계발을 해야 합니다. 급변하는 에서 제한된 자원으로 대처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익숙한 일만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이상 성장할 수 없습니다. 기계의 부과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편하다면  전반을 돌아볼 때는 아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만의 무기(경쟁력)가 없다면 앞으로  살아가기가 더 힘들지도 모릅니다. 다 쓴 품은 새 부품으로 교체되듯이 지금 내 위치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갈수록 변화의 흐름은 빠르고 정보와 지식의 유통기간이 짧습니다. 더구나 인공지능과 생명공학이 이끄는 미래 사회에서 기계에 대체되지 으려면 자기 계발을 통한 역량 개발이 시급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 , '나다움'으로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00세 시대, 은퇴 후 40년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저도 막연하게 구상은 지만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원주택을 직접 짓는다고 생각한다면 10년 전에는 지역을 선택하고 땅을 구입 후 집에 대한 공부도 해야 할 것입니다.

Photo by 빛피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10년 후에는 도움이 될까"

"스마트폰의 의지하며 편하게만 살지 않는가"

"내가 좋아하는 일이 노후와 연결될 일은 없을까"


지금 누리는 함, 쾌락은 달콤합니다. 그에 비해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은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력하는 시간은 저축하는 돈처럼 모아야 합니다. 저축해둔 시간(노력)이 있어야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좋은 습관을 버리기는 쉽지만 다시 길들이기는 어려운 일이다.  -빅토르 위고-

배워야 하는 이유


나이 들수 고집은 늘고, 대접받는 것에 익숙합니다.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고 나와 다른 고는 불편합니다.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하려 합니다. 생각이 고여있기 때문입니다. 고인물은 금방 썩지만 흐르는 물은 썩지 않습니다. 배움에 부지런하 심히 사는 이유 흐르는 물처럼 위함입니다.


비판 없는 지식을 흡수하면 진위의 판단 기준이 모호해집니다. 인스턴트 음식이 몸에 이롭지 않듯 방적인 정보 섭취는 폭식하는 것처럼  건강그리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보 비만에 허우적거릴 입니다.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독서, 산책, 여행, 음악, 영화, 사진 찍기, 그림 그리기 등 자신의 즐거움을 찾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검색하는 지식, 쉽게 얻는 지식은 휘발성이 강합니다. 눈으로 보는 정보가 마치 내 것인 양 착각하는 것은 착시현상일 뿐입니다. 직접 고민하고 찾아보는 노력이 생각 근육을 키웁니다. 생각 근육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무분별한 정보 속에서 좋은 정보를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적정한 기준이 있어야 하 고를 수 있는 이 필요합니다. 안목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배우고 익히는데  힘써야 합니다. 손품과 발품 그리고 생각품을 팔아야 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은 위험합니다. 식처럼 몸 건강에 해롭습니다. 올바른 판단은 균형 있는 정보 습득이 되어야 합니다. 타인의 생각에 따라가면 편합니다.  결과, 인생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넘겨주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인생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 배우고, 익히며, 나누고 사랑하면서 치열하게 살아야 합니다.  

Photo by 빛피스

다짐하는 의지보다 환경 속에 있는 것이 중요


학창 시별명은 '용두사미'였습니다. 무엇하나 진득하게 하지 못해 아버지가 가끔 부르셨던는데 저를 자주 끌어내리는 올무가 되었습니다. 안타까움에 더 잘하라 의미였지 '나는 해도 되는구나'라는 생각으로 꽤 오랫동안 살았습니다. 끈기가 부족하여 성취를 이룬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공부, 독서, 정리, 절약, 시간관리  등 해야 하는 일은 하지 않았고 오락, 당구, 게임, 도박, 술 마시기 등 놀기만 하면서 찬란하게 20대를 보냈습니다. 하고 싶은 일만 하였기에 30대가 고통스러웠습니다. 열심히 살지 못한 만큼 기본은 부족하여 남들보다 일하는 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과거에 소비했던 축적이 부메랑 되어 30대 후반에 휘몰아쳤습니다. 그 당시는 버텨내기가 힘들었습니다. 기본적인 삶까지 흔들릴 정도로 위태로웠습니다. 


비록 넘어지고 나서야 책을 붙잡고, 나쁜 습관들을 하나씩 고치기 시작했습니다. 불혹이 되고서야 꾸준하게 하는 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며 있습니다.


무엇인가 계획하고 있으신가요. 잘 되지 않으신가요. 제 경험으론 할 수 있는 환경에 용기 있게 들어가거나, 하고 있는 사람 옆에서 뽀짝 붙어 있으면 됩니다.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다짐하는 의지보다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아침마다 카톡방에서 매일 인증을 합니다. 철인 3종 스텝 방이 더 감사한 아침입니다. 3가지 미션(필사, 독서, 운동)을 인증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작은 성취지만 하루를 일으키는 원동력입니다.


좋은 습관도 함께라면 재미있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마을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
 -빌 게이츠-
Photo by 빛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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