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모습을 더 알기 위해 역사를 배우듯
"역사서를 읽는 것은 새로운 정보나 지식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남긴 이야기에서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P22>
"글을 쓰는 것은 자기 자신과 관계를 맺는 일이기도 하다. 글을 통해 자신과 만나는 행위에는 지성과 직관, 상상이 동시에 개입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모른다면 어떻게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겠는가? 글을 쓴다면 자기 자신을 알고 이해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P19>
"부모가 억압적이거나, 자녀를 방치하거나 학대할 때 아이는 애착 손상을 입습니다. 성적에 따라 조건부 사랑을 주는 부모, 서로 싸우느라 자녀에게 사랑을 주지 못하는 부모, 먹고사는 일 때문에 자녀를 돌볼 시간이 없는 부모도 본의 아니게 자녀에게 애착 손상을 입힙니다."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P45>
"자산의 내면을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발견된 상처를 치유해야 합니다. 치유되어야 행복한 삶으로 멋진 항해를 떠날 수 있으니까요."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P51>
"어린아이 일 때 받은 상처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벌어진 일입니다. 태어난 것도, 어린 시절 자라난 환경도, 부모도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때 받은 상처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것은 결코 자기 잘못에서 비롯되지 않았습니다."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P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