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지식을 체화하고 사유의 폭을 넓히는 수단이다.
“완독, 다독보다 중요한 것은 독서 후의 사유다. 한 권의 책을 읽으면 그 책을 읽는데 투자한 시간 이상 책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는 지식을 체화하고 사유의 폭을 넗히는 수단이다. 성찰의 실마리를 던져 주지 못한 책은 시간을 파먹는 좀벌레에 불과하다.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저자의 사상을 이해하고 그것을 나에게로 끌어들여 내 생각을 교정해 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시골 의사 박경철의 자기 혁명 중에서>
미국의 존 로크는 “독서는 단지 지식의 재료를 얻는 것에 불과하다. 그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오직 사색의 힘으로 가능하다.”라고 하였습니다.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P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