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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티 정문선 Oct 09. 2021

[시 작 시작] 질서의 단상

기쁨과 슬픔이 뒤섞여 삶이 됩니다.

자연 질서


지고 뜨고, 뜨고 지는

자연 질서


달(moon)과 해(sun)

번갈아서 하늘을 채웁니다.

인생 질서


오고 가고, 가고 오는

인생 질서


기쁨슬픔 뒤섞여

삶이 채워지는 섭리


책장을 정리하니 마음까지 후련합니다. 비워야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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