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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티 정문선 Jul 27. 2022

[시 작 시작] 여행 단상

여행의 순간을 기억합니다.


    여행 단상


낯선 풍경과 조우

진한 아메리카노


천천히 음미하듯

자연과 밀고 당기기


지친 일상은 내려 두고

관찰, 사색 그리고 관계 맺기


보지 못한 것,

듣지 못한 것을 잡는다


쉽게 얻은 것은 없다

당연한 것도 없었


비워야 채워지고

채워야 비워지지


자연의 협연에 기대

호흡을 가다듬다


멈춤과 돌아봄,

새로운 나를 찾는다


#가족여행#시#여행단상#책과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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