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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티 정문선 Dec 06. 2020

[일상 관찰] 순간을 담아 '의미'를 새기다.

12월 첫 주 주말, 집 근처에서 여러 아쉬움을 달래다.

오늘은 운이 좋다. 줌인으로 담았다 '서로 마주보며 사랑하기'
활짝 핀 날개가 반사된다. 물에 비친 모습 '비상'
출사하는 사람은 그 순간을 기다린다. 난 '지금'을 담는다.
일출이 일몰보다 담기 어렵다. 의지와 수고가 더해져서다.
일출은 기다릴 때가 더 설렌다. '자연에 흠뻑 물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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