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일상 관찰과 순간의 깨달음
[일상 관찰] 자연의 아름다움에 물들다.
석양, 밤 풍경 그리고 낙엽길
by
모티
Dec 2. 2020
아래로
구름 속에 비치는 햇살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석양을 자주 보니 담을 수 있는 순간입니다.
자연은 색다른 모습으로 설레게 합니다.
동료들과 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였습니다.
정담 나누기 좋은 밤입니다. 구름과 달 그리고
갈대가 어울립니다
.
잠시 멈추며
순간을 담습니다.
달의 위치가 용안처럼 보입니다. 기와집의 곡선에
화룡점정이 되어 빛나고 있습니다.
작은 것부터
의미를 부여하다 보면 일상이 풍성해집니다.
멀리 보이는 노을 용광로는 낮을 삼키고 있습니다.
자연은 값없이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노을은 우리 주변에 항상 있어왔습니다. 단지 바라만 보면 됩니다.
메타세쿼이아는 계절에 따라 여러 옷을 입습니다. 처음 나무를 심은 사람은 알지 못했을 겁니다. 이 길이 많은 사람들에게 '
추억'과
'사랑'을
선사할 건임을.
keyword
일상
석양
관찰
20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모티
직업
공무원
읽고, 쓰며 소통합니다. 작은 성취로 나아갑니다. 모티베이터를 실천합니다. 사람, 사랑 그리고 임마누엘
구독자
291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일상 관찰] 사진 속에 '의미'를 수놓다.
[일상 관찰] 순간을 담아 '의미'를 새기다.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