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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인테리어 디자인과 리빙스타일링 2 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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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엠스타일 유미영 Feb 07. 2023

디자인 가구와 리빙 소품

리빙 스타일링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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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디자인 가구와 소품

디자인 가구

디자인 브랜드 가구 카탈로그 살펴보기

아르텍 Artek, 비트라 Vitra, 헤이 HAY, 프리츠한센 Fritz Hansen, 놀 Knoll, 텍타 Tecta

TIP 덴마크 디자인 인테리어 스튜디오와 리빙샵

illums Bolighus 일룸스 볼리후스 Stilleben 스틸레벤 Boconcept 보컨셉

Paustian 파우스티안 Studio X Store 스튜디오엑스 Frama Studio 프라마 스튜디오

Muuto 무토 Montana 몬타나 Menu 메뉴

Gubi 구비 HAY 헤이 VIPP 빕

Normann Copenhagen 노만코펜하겐 &tradition 앤트레디션

Flying Tiger Copenhagen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Carl Hansen & Son 칼한센 House of Finn Juhl 하우스 오브 핀율

Astep (snedkerkokkener) 아스텝 Please Wait to be Seated

Kvadrat Showroom 크바드랏 패브릭 Bang&Olufsen B&O 뱅앤울룹슨 오디오

Newmags 서점 Posterland 포스터

디자인 소품

디자인 소품은 합리적인 선택과 만족하는 소비가 필요하다.

리빙 소품 구매를 위한 조언은 인테리어 디자인과 리빙 스타일링 기본 참조

적합함과 편안함 / 클래식이라는 관점 / 삶과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 / 구매 우선순위

Use, Deco and Taste

리빙 소품은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Use(utility) 소품과 장식용 Deco(decoration) 소품, 내 취향을 담아내는 Taste 소품으로 나눌 수 있다.

매일 사용하는 데일리 툴 Use (Utility)

생활용품은 디자인 도구를 사용하자. 아주 비싼 쓰레기통을 사라. 남는 장사다.1년에 한두 번 사용하는 명품 백 보다 효용가치(주관적 가치일지라도)가 훨씬 높다. 매일 사용하는 생활용품이 아트라면 매순간 삶을 즐기면서 살 수 있다. 이것이 리빙 디자인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스타일링을 위한 데코 Deco (Decoration)

소품들 중 아트 프레임과 그린 식물이 필요하다. 작가의 작품이 아니라도 인테리어 컨셉과 조화로운 포스터도 좋고, 작은 소품은 핸드메이드 느낌이 담긴 공예품을 추천한다. 따뜻한 공간감을 만들어주고, 두고 두고 보아도 아름다운 가치를 빛낸다. 식물은 공기 정화 뿐 아니라 푸릇한 그린이 주는 싱그러움이 집안에 생기를 더한다. 반려식물을 키우며 요즘 유행하는 식집사가 된다면 정서적 안정감도 줄 것이다.

취향을 담은 애착 소품 Taste (object)

추억이 담긴 설레는 장식품이 필요한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내 주변에 많다면 즐거울 것이고, 내 집이라는 안정감도 클 것이기 때문이다. 집은 단지 거처가 아니다. 힘차게 세상으로 나아가 꿈을 추구하기 위해 영혼과 육체가 함께 편안하게 쉬면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자신이 가장 자신답게, 가장 충만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아름다운 집이라고 정의한다.

tip

공간의 규모에 맞게 형태와 용도가 적합하고, 사용자가 편리한 물건이어야 한다.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하다면 시간이 흐른 뒤 클래식이 될 수 있다.

나이가 들고 거주지도 바뀌고 라이프스타일이 바뀌어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선택하자.

작가의 프로토타입 시제품은 유니크하고 구하기 어려운 만큼 가치가 높다.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수집한다면 후회 없을 것이다.

＂제품의 최종적인 디자이너는 소비자, 즉 최종 사용자 End-User.”

사용자에게 편의와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 진짜 좋은 디자인이라는 것에 매우 공감한다.

기성제품을 나에게 맞게 바꾸어 사용하거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제품으로 제작할 수도 있다.

리빙 디자인 제품을 제작 팁을 알아두자.

제작가구 DIY RIY MIY

소비자가 주어진 부품을 단순히 조립하는 DIY (Do It Yourself)

기성제품을 취향에 맞게 튜닝한 RIY (Repair It Yourself)

소비자가 직접 창조, 디자인한 MIY (Make It Yourself)

리빙 디자인 제품 CSR / ESG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의 리빙 소품 구매 경향을 주목하자. 이들은 비건, 제로웨이스트, 동물복지, 환경 등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소비를 이끌어 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러한 가치소비를 ‘미닝아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미닝 아웃 Meaning Out : ‘미닝(Meaning)’과 ‘커밍아웃(Coming out)’의 합성어로 사회적 신념을 소비행위를 통해 적극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지속가능한 디자인, 친환경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한다. 최근 소비 트렌드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환경 소비를 권장한다. 기업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는 브랜드라는 이미지 효과도 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만들며 대다수 국가에서 공격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공유 가치 창출 (CSV) Creating Shared Value

지속 가능 경영 (ESG)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디자이너마인드> 책 추천

핀란드 디자이너 45인의 디자인 철학과 삶을 대하는 자세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자신의 창의성이 아닌 클라이언트의 상상을 존중한다.

타임리스 디자인 _ 사용자가 오래 사용해야 타임리스 슬로우 디자인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친환경, 윤리적 디자인, 책임 있는 디자인

지속가능성을 위한 자연친화적 삶의 태도 _에코 프렌들리

필요에 집중하는 단순함이 만든 기능성과 실용성, 편리함 _ 기능적인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