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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기자의자동차생활 Feb 03. 2021

국내 출시 기대되는 아우디 Q5 & SQ5 스포트백


아우디가 Q3 스포트백, e-트론 스포트백에 이은 3번째 크로스 오버 유틸리티 Q5 스포트백을 선보였습니다. 신차는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루프라인으로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아울러 큼직한 공기 흡입구, 독특한 주간 주행등, 우아하게 휘어진 숄더라인으로 역동적인 형상을 강조합니다. 리어램프의 경우, 디지털 OLED 테크놀로지 탑재로 기존 조명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밝게 빛납니다. 차의 각종 정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 그리고 10.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크기는 길이 4690mm, 너비 1890mm, 높이 1660mm로  Q5 대비 7mm 깁니다. 너비, 높이는 같습니다. 휠베이스는 2820mm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10리터고, 2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1480리터로 확장됩니다.


엔진 라인업은 디젤 2종, 가솔린 1종입니다. 2.0 디젤을 얹은 40 TDI는 최고 204마력을 내며, 7단 S 트로닉과 만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을 7.6초에 끝냅니다. 최고속도는 시속 222km입니다. 굴림 방식은 콰트로 드라이브가 맡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앞바퀴로만 동력을 보냅니다. 50 TDI는 최고 286마력을 발휘하고, 8단 팁트로닉과 만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을 5.7초에 마무리짓습니다. 최고속도는 시속 240km입니다. 직렬 4기통 2.0 가솔린 터보를 쓰는 45 TFSI는 265마력을 내며, 7단 S 트로닉과 만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을 6.1초에 끝냅니다. 최고속도는 시속 240km입니다. 하체는 표준 스포츠 서스펜션이 담당하며, 옵션으로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오프로드에서 지상고를 45mm 높이거나, 고속에서 15mm를 낮춥니다.


운전자 보조 기능은 풍부합니다. 대표적인 운전자 보조 기능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는 다양한 주행 상황 속 운전자의 가속, 감속 및 차선 유지를 보조합니다. 표준으로 장착되는 아우디 프리 센스 시티 시스템은 전방 충돌 회피를 위해 적극 개입합니다.



아우디는 Q5 스포트백을 선보이며 최상위 모델 SQ5 스포트백도 내놓았습니다. 신차는 341마력을 내는 V6 3.0리터 디젤 엔진과 8단 팁트로닉으로 파워트레인을 꾸립니다. 엔진은 피스톤을 기존 알루미늄에서 단조 스틸로 바꿔 열 손실을 줄이고 강도를 높입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을 5.1초에 마무리짓습니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감속시 최대 8kW의 전력을 복구하고, 엔진 구동 없이 최대 40초 동안 코스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체는 앞뒤 5링크 서스펜션이 담당합니다. 표준 휠은 255 다시 45 사이즈 타이어를 신은 20인치 휠이며, 옵션으로 21인치 휠을 끼울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6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는 직경 370mm의 프론트 디스크와 만나 강력한 제동을 선사합니다. 외부 조형은 Q5 스포트백 대비 큰 공기 흡입구, 전용 3D 싱글 프레임 그릴, 4개의 크롬 도금 타원형 테일 파이프로 차별화를 둡니다. 내부는 곳곳에 부착된 S 로고는 물론 전용 스티어링 휠, 스포츠 시트로 특별함을 살립니다. Q5 스포트백과 SQ5 스포트백은 멕시코 산 호세 치아파 공장에서 생산되고, 올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https://auto.daum.net/vod/view/4163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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