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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 만나 Apr 29. 2020

오늘의 세줄 일기_121

오늘도 또 느꼈다

나는 참 나 밖에 모르는 사람이구나

또 남은 생각하지 못했구나

부족한 내 곁에 좋은 사람들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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