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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 만나 May 28. 2020

오늘의 세줄 일기_144

왜인지

사람을 만나면 서운함을 넘어서

어느 순간 포기하고 싶어 질 때가 있다.

그냥 너무 지쳐서 놓고 싶다. 미안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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