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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 만나 May 30. 2020

오늘의 세줄 일기_147

쓸모없는 만남이란 게 있을까.

꼭 남자, 여자. 이성으로 만나야 하나

꼭 동갑 이어만 친구일까

만나서 즐거우면 그 또한 소중한 인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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