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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 만나 Jun 05. 2020

오늘의 세줄 일기_151

오랜만에

오랜만에 여행 온 듯 한적한 바닷가에서

늘어지게 햇빛을 만끽하다 왔다.

덕분에 온몸에 화상 입은 듯 그 열기로 화끈화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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