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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 만나 Jul 02. 2020

오늘의 세줄 일기_171

자꾸 잊는다.

내가 너무 자기중심적이라서

내 나이가 이젠 주인공이 아니라는 걸,

조연이라는 걸 자꾸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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