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매듭짓는 달리기와 글쓰기

6월 3주 차 1/3

by 내일 만나

친구가 얼마 전 공유해준 영상에는 매일 10km씩 100일 뛰어서 10킬로 이상 감량한 사람이 나왔다. 와 하루에 10킬로! 무릎과 발목은 괜찮을까 걱정스러운 건 나뿐인가 ㅎㅎ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5킬로만 뛰어도 무릎이 뜨끈뜨끈한 나로서는 대단하기만 할 뿐. 그래도 그 영상이 자극이 되었는지 더 뛰고 싶더라. 오늘은 차가운 나무 향기가 맡고 싶어서 20분은 원점 회귀하지 않고 계속 달렸다. 20분 뛰고 그 지점에서 되돌아왔다. 아직은 여름밤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날이다. 시원하고 개운함 가득. 오늘도 잘했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