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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Jul 13. 2023

이제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기아 출고 대기는 얼마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고금리 영향으로 밀려있던 기아 인기 차종들의 출고 대기가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크게 줄어들었다.


기아에 따르면 기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차량인 쏘렌토는 7월 현재 가솔린 모델은 3~4개월이 소요되며, 디젤 모델은 2,3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워낙 많아 아직까지도 1년 2개월 가량을 대기해야 한다.


소형 SUV로서 완벽하게 자리잡은 셀토스도 최대 2.5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며, 스포티지 또한 작년에는 최소 1년에서 최대 1년 6개월이 소요됐지만, 지금은 5개월로 줄었으며, 장기 대기 차량인 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최대 7개월로 단축됐다.


국내서 최고 인기를 자랑하며 국민 패밀리카로 자리잡은 카니발의 경우 작년에는 디젤이 16개월, 가솔린이 10개월 가량 소요됐지만, 현재는 모든 모델이 4주에서 6주 이내로 출고가 당겨졌다.


기아 세단 모델들의 출고사정은 어떨까?


국내 중형 세단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K5의 경우, 가솔린 모델은 4주 정도가 소요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3.5개월 안에 출고가 가능하다.


K3는 전 사양 출고까지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K8은 지난 달보다 더 당겨진 4~5주 이내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전기차 EV6와 니로 EV의 경우 4,5주 이내에 출고가 가능할 정도로 대기기간이 짧아졌으며, 모닝과 레이 등 경차는 한 달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다.


한편, 최근 출시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EV9 또한 전 사양 4~5주이내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니로 하이브리드는 3.5개월, K9은 6주, 모하비는 3주 이내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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