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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를 운전하는 여성이 무려 26%나,어느나라 얘기?

by M투데이

중국이 프리미엄 수퍼카 페라리 신차 및 중고차 구매자의 4분의1 이상을 여성이 차지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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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은 페라리 관계자의 말을 인용, 지난 5년간 중국 본토에서 판매된 페라리 중 평균 26%가 여성 구매자였다고 전했다.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수년간 당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중국 여성 고객들의 열의가 높아지고 있다”며 “레이싱카의 트레이닝 이벤트에 신청하는 여성의 비율도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페라리를 구입하는 중국인 여성들은 주로 IT. 기술대기업 간부나 부동산 관련업자, 초부유층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익명의 관계자는 전했다.


매체는 페라리 홍보 담당자는 중국 여성 구매자의 구체적인 수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페라리 연차보고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중국 본토 및 홍콩, 대만에서의 판매 댓수는 1,600여대로, 5년 전에 비해 2배 가량 늘었다. 이는 전체 페라리 판매량의 12%에 해당하는 것이다.


페라리 본사는 중국에서의 판매비율을 10% 정도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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