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지탱하는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각축전
마이클 만 감독, 아담 드라이버, 페넬로페 크루즈 출연_<페라리>를 보고
'마이클 만 감독'이라 하면 95년작 <히트> 후반부, 사실적인 시가지 총격전을 떠올리는 분이 많을 것이다. 리얼리즘을 추구하는 거장, 마이클 만 감독이 <블랙 코드> 이후 8년 만에 57년 당시 페라리 가문의 이야기를 다룬 <페라리>로 돌아왔다. 카스텔 베트로의 평온한 가정, 안락한 침대 위 어느 여인을 껴안은 '엔초 페라리(아담 드라이버)'가 깨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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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by
라미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