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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Aug 09. 2022

3년만에 돌아온 '더 뉴 셀토스'의 달라진 점 3가지

국내 소형 SUV 연간 판매에서 1위를 놓치지 않은 절대 강자인 셀토스가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된 ‘더 뉴 셀토스’로 돌아왔다.

기아차는 26일 소형 SUV 셀토스를 국내서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셀토스’는 기존 셀토스와 비교해보면 디자인부터 편의사양 등 달라진 점이 구석구석 존재하는데, 더 뉴셀토스의 바뀐 주요기능과 추가된 점을 살펴보자.

먼저 디자인부터 보면 LED 주간주행등(DRL)이 모양이 라디에이터 그릴 중심을 향해 수평으로 이어지는 것이 차이점이다.  후면부는 기존에 약간 답답해 보였던 장식을 없애고 날렵한 일자형 램프를 적용하여 한층 깔끔하고 스포티한 느낌으로 변신했다.


두 번째는 기존 셀토스에 탑재됐던 기어노브를 없애고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을 새로 적용했다. 소형 SUV 차량에는 탑재되지 않았던 전자식 변속 다이얼을 처음으로 더 뉴 셀토스에 적용했다.
 
세 번째는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양이 대거 추가됐다.

특히 더 뉴 셀토스는 동급 최초로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가 적용됐으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디지털키 2 등이 추가됐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 기능은 주변 환경을 모니터로 확인함으로 인해 주차나 커브 등 운전이 미숙한 운전자의 경우 긁히거나 부딪힐 위험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기능으로 소형 SUV에서는 보기 힘든 옵션 중 하나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는 전방 카메라 또는 내비게이션의 제한 속도 정보를 초과하여 주행 시 경고와 함께 제한 속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작동 시에는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가 도로의 제한속도와 같다면, 이후 제한속도가 바뀔시 이에 맞추어 자동으로 설정속도를 변경해주는 기능이다.


‘더 뉴 셀토스’ 출시 이전부터 이미 국내 소형 SUV시장을 호령했던 셀토스가 더욱 업그레이드 돼서 돌아온 가운데 인기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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