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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Jan 10. 2024

내달 발표 ‘2024 올해의 차’에는 어떤 차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최근 2024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반기 심사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13개 브랜드 26대가 예선을 통과해 최종 심사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13개 브랜드 39대를 대상으로 1월 3일부터 8일까지 후반기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13개 브랜드 26대가 최종 레이스에 진출하게 됐다.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은 BMW가 5대로 가장 많았고, 기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현대차가 각각 3대, 토요타 2대, 링컨, 쉐보레, 제네시스, KG 모빌리티, 포르쉐, 폴스타, 혼다(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대씩이었다.


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반기 및 후반기, 최종 심사 등 세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차, 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EV,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이노베이션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협회 55개 회원사(언론사)에 1사 1투표권을 부여해 차량을 평가한다.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이달의 차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전/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로 올라가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최종 심사는 1차 온라인 평가, 2차 실차 평가로 진행된다.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더 뉴 카니발, 레이 EV, 더 뉴 쏘렌토,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SUV, GLC BMW 5시리즈, X5,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아우디 더 뉴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제네시스 GV80 쿠페,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알파드,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아이오닉 5N 등 15대가 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올해의 SUV 부문에는 기아 더 뉴 쏘렌토,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SUV, GLC,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제네시스 GV 80 쿠페,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아이오닉 5N, 더 뉴 투싼 등 9대가 본선행을 확정했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더 뉴 카니발, 토요타 알파드 등 2대가 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매년 전동화 모델의 출시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EV 부문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SUV,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현대차 아이오닉 5N 등 4대가 최종 심사에서 맞붙는다.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는 기아 더 뉴 카니발, 레이 EV, 더 뉴 쏘렌토, 링컨 올 뉴 노틸러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SUV, GLC, BMW 5시리즈, i5, M2, 아우디 더 뉴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RS3, 제네시스 GV80 쿠페,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알파드, 포르쉐 카이엔,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2,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아이오닉 5N, 혼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등 20대가 본선에 올랐다.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SUV, GLS, BMW i5, M2, X6 M, 아우디 더 뉴 RS3, 더 뉴 RS7 퍼포먼스, 제네시스 GV80 쿠페, 포르쉐 카이엔,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2, 현대차 아이오닉 5N 등 11대가 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협회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내달 20일 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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