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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Apr 01. 2024

현대차 중고차 트레이드-인 확대, 팰리세이드.싼타페

사진: 현대차 양산 상품화센터 


 현대자동차가 이달부터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인(보상 판매)을 확대 실시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4월부터 기존 중고차를 현대차 인증 중고차에 매각하고 신차를 구입할 경우,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싼타페(가솔린 모델)는 100만 원을, 제네시스 중형 SUV GV70은 200만 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또, 전기차는 기존 30-50만 원에서 아이오닉5 등 현대차 전기차는 100만 원, GV60 등 제네시스 전기차는 200만 원으로 할인 폭을 대폭 높였다.


현대차의 이번 중고차 트레이드-인은 전기차 외에 엔진차를 대상에 포함시킨 점과 보상 판매액을 대폭 상향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도입한 중고차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사용하던 전기차를 현대차 인증 중고차에 팔면 별도의 보상금을 받고, 현대차 신형 전기차를 살 때 일정액을 할인받는 방식으로, 현대차. 제네시스 전기차를 현대차 인증 중고차에 매각한 소비자에게 매각 대금 외에 별도의 보상금을 매각 대금의 최대 2%까지 지급한다.


이는 현대차의 내연기관차 및 하이브리드차(HEV) 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 차량도 이 서비스를 통해 매각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트레이드-인 대상 차종을 인기 SUV인 팰리세이드, 싼타페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중고차 매집 활성화와 함께 신차 판매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4월부터 진행하는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인을 통해 기아 중고차를 매각하고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K5와 K8을 구매할 경우 30만 원을, 그 외 다른 차종은 10만 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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