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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Mar 28. 2024

3년 만에 모습을 바꾼 현대자동차의 2025년 산타크루

뉴욕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된 신형 산타크루즈 픽업트럭


 3년 만에 모습을 바꾼 현대자동차의 2025년 산타크루즈(Santa Cruz)가 27일(현지 시간) 뉴욕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됐다.


신형 산타크루즈는 투싼과 같은 새로운 전면 그릴과ㅣ새로 디자인된 프런트범퍼, 스타일이 변경된 주간 주행등 및 새로운 휠 디자인 적용으로 외관 스타일이 기존과 상당 폭 달라졌다.


XRT에는 18인치 휠과 245/60R 전지형 타이어와 독특한 그릴 및 전용 프론트 범퍼 적용으로 접근각이 향상됐고, 오프로드를 위한 프론트 견인 후크도 추가됐다.

실내도 XRT 로고 추가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를 표준으로 적용, 오프로드 상황에서 가시성을 향상켰다.


산타크루즈 파워트레인은 이전과 동일하지만 Limited와 XRT 트림 모두에 드라이브 모드 선택에 견인 모드가 추가되며, 터보의 최대 견인 용량은 5천파운드다.


신형 산타크루즈에는 최신 현대차 소프트웨어인 무선 애플 카플레이를 실행하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파노라마 곡선 스크린이 적용됐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기본 적용과 함께 스티어링 휠, 송풍구, 계기판 및 뒷좌석 팔걸이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차량 시동을 위한 지문 스캐너, 디지털 키 2 기술(전화를 키로 사용하는 경우),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USB-C 포트와 새로운 운전자 주의 모니터링 시스템도 적용됐다.


신형 산타크루즈는 상반기 중 북미 판매 딜러에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시판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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