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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방향지시등 스스로 꺼지는
'체로키' 리콜

by M투데이
516145_124788_360.jpg 사진 : 지프 체로키


지프(Jeep)가 최근 미국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방향지시등 문제로 2022년형 체로키 1만2,221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지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방향지시등의 디텐트 스프링 불량으로 인해 운전자의 조작 없이도 방향지시등 작동이 취소될 수 있다. 방향지시등 레버가 고정되지 않는 일부 사례도 확인됐다.


이러한 결함은 방향 전환을 예상하지 못한 다른 운전자와 충돌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지프는 오는 5월 17일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리콜 통지서를 보내고, 딜러를 통해 무상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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