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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Apr 09. 2024

현대차, 美서 '싼타페 풀체인지'
첫 리콜

사진 :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풀체인지 모델로 선보인 '디 올 뉴 싼타페'가 미국에서 첫 리콜을 맞았다.


이번 리콜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4월 사이에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 싼타페 1만8,206대가 영향을 받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트레일러 주차 지원 메시지가 나타나면서 후방 카메라 이미지를 가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는 후방 시야를 줄이고, 충돌 위험을 높이는 것 외에도 후방 시야에 대한 연방 자동차 안전 표준 번호 111에 위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오는 6월 1일까지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리콜 통지서를 보낼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로직을 개선한 후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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