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투데이 Apr 25. 2024

6월부터 헬기로 '잠실-인천공항' 이동 가능해진

도심항공교통(UAM) 스타트업 모비에이션이 국내 최초로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헬리콥터 서비스 'VON 루틴'을 선보이고, 모바일 앱 '본에어'를 통한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잠실 한강공원의 헬기장에서 출발해 20분 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최대 3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오는 6월 10일부터 첫 운항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서비스 요금은 편도 기준 1인당 44만원이다.


이 밖에 모비에이션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VON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과 인천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 'VON 투어'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비에이션은 지난해 잠실 헬기장의 운영권 인수 후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제1터미널 인근의 헬리패드 사용권을 확보한 바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재규어, 美서 에어백 불량 E-페이스 2천여대 리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