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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May 08. 2024

대륙 강타한 샤오미 SU7, 사전 계약 8만8천여대.

샤오미 전기차 SU7


 중국 스마트폰. 전기차업체인 샤오미가 지난 달 3일 첫 배송을 시작한 이후 약 한 달 동안 7,058대의 SU7 차량을 인도했다고 위챗 계정을 통해 발표했다.


샤오미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샤오미 SU7의 사전 계약 대수는 8만8,063대였다.


샤오미 SU7 스탠다드 모델은 73.6kWh 배터리 장착으로 700km(435마일), SU7 프로는 94.3kWh 배터리 장착으로 830km(516마일)를 주행한다.


SU7 기본 가격은 2만9,870달러(4,065만 원), SU7 프로의 가격은 3만4천달러(4627만 원)부터 시작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비전이 포함된 파일럿 프로 ADAS(상위 2개 트림에 비전 및 LiDAR가 포함된 파일럿 맥스),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맥스 트림)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샤오미 레이쥔CEO는 웨이보 계정에서 “샤오미가 올해 10만 판매랴는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늘리고 배송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샤오미 SU7은 스탠다드 버전과 맥스 버전이 지난 달 18일부터 배송을 시작했고, 프로 버전은 5월 말부터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6월부터는 월간 출고량을 1만 대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샤오미 SU7은 46개 도시의 219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서비스 센터는 86개 도시의 143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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