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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May 20. 2024

기아 신형 EV6, 같은 가격에 이 정도로 달라졌다고?

사진 : 기아 더 뉴 EV6

기아가 부분변경과 함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의 계약을 14일부터 시작했다.


신형 EV6는 약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현대적인 대비(Modern Contrast)'를 콘셉트로 한층 역동적으로 진화한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 높은 다채로운 편의 사양, 향상된 성능의 4세대 배터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주행등(DRL)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을 주며, 후드의 캐릭터 라인을 차량 하단까지 연결하고 날개 형상의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인상을 구현했다.

사진 : 기아 더 뉴 EV6

측면부는 현대적인 대비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해 정교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주는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휠로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후면부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와이드한 스타맵 라이팅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화했으며, 후면 범퍼 하단부에 전면부 범퍼와 같은 날개 형상의 디자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통일감 있게 구현했다.

사진 : 기아 더 뉴 EV6

실내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을 주며, 역동적인 그래픽의 새로운 앰비언트 라이트로 실내의 수평적인 조형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신규 스티어링 휠과 더불어 크래시 패드에 신규 패턴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센터 콘솔에 지문 인증 시스템을 추가하고, 스마트폰이 움직이지 않도록 구조를 개선한 무선 충전 패드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기아 더 뉴 EV6는 주요 정부 부처 인증이 완료된 후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 혜택이 적용될 경우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5,260만원, 에어 5,530만원, 어스 5,935만원, GT-라인 5,995만원의 기존과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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