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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Jun 26. 2024

새 출발 마세라티코리아, 딜러망 재편. 프릭사 딜러권

마세라티가 오는 7월 한국 법인 '마세라티코리아'로 새롭게 출범한다.(사진 출처: 마세라티 코리아)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스텔란티스그룹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가 오는 7월 한국 법인 '마세라티코리아'로 새롭게 출범한다.


마세라티는 그동안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가 한국 수입사를 맡아 왔다. 마세라티코리아 출범으로 FMK는 딜러사로 전환된다.


마세라티는 오는 7월 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한국법인 공식 출범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다비데 그라소(Davide Grasso) 마세라티 글로벌 브랜드 CEO와 루카 델피노(Luca Delfino) 마세라티 최고사업책임자(CCO), 기무라 다카유키 한국·일본 총괄대표가 참석한다.


마세라티코리아 출범과 함께 딜러 네트워크도 재편된다. 딜러사로 전환되는 FMK는 서울 강남과 경기 분당지역, 서울 용산지역은 메르세데스 벤츠 딜러사인 모터원 계열 쏘나VPC코리아가, 일산지역은 기존 프릭사모터스로부터 딜러권을 인수한 요진건설이 맡는다.


요진건설은 수입차 유통 사업 진출을 위해  정재희 전 포드코리아 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경기 외 지역은 대구, 대전지역은 기존대로 신아주그룹 계열 스텔라오토모빌이, 부산지역은 동성모터스가 맡았다.


마세라티는 한국 법인 출범과 함께 2도어 쿠페 스포츠카 뉴 그란투리스모와 컨버터블 모델 인 뉴 그란카브리오 등 2개 신차종을 출시, 한국에서의 재도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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