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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Aug 24. 2022

루시드, 플래그십 전기 세단 '에어 사파이어' 공개

미국의 전기차 제조회사 루시드 모터스가 최근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루시드 에어의 새로운 플래그십 초고성능 모델 '에어 사파이어'를 공개했다.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강력한 배터리를 장착한 강력한 4도어 스포츠 전기 세단이다.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테슬라의 ‘모델 S 플레이드’와 마찬가지로 3개의 모터 파워 트레인을 탑재, 최대 1200마력의 파워를 낼 수 있고, 2초 내에 96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또, 161km/h로 가속하는 데는 4초도 채 걸리지 않으며, 9초 이내에 400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특히, 탄소 세라믹 브레이크와 트랙 조정 서스펜션이 탑재됐고, 공기역학적인 디자인과 후면에 탑재된 2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한다.


23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특정 수량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시판가격은 최소 24만9,000 달러(약 3억 3,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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