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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첫 전기차 'bZ4X', 글로벌시장서 통할까?

by M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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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2일 일본에서 출시된 토요타 ‘bZ4X’의 명칭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bZ(Beyond Zero)와 차체 사이즈를 나타내는 4(세그먼트), 그리고 보디 형상을 나타내는 X(크로스오버)의 약자를 조합해 만든 것이다.


이 차량에는 탑재된 배터리는 71.4kWh급으로, 전륜구동 모델의 WLTC모드 기준 주행거리는 최대 500km로, 테슬라모델3나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못지 않은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인테리어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향후 토요타가 보여줄 전기차의 기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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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차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TNGA를 적용했으며, 배터리의 용량에 따라 차체 크기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유연성을 가졌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 전기차에 특화된 고강성화, 경량 보디 구조와 배터리를 차체 아래에 배치해 저중심화와 함께 안전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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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bZ4X’는 고속주행은 물론, 민감한 가속페달 조작에도 바로 반응하고, 낮은 무게중심 덕에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4WD 버전은 노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주행능력과 시스템 신뢰성이 높은 'X-MODE'가 적용됐다. 특히 4WD 버전은 서킷 등 가혹한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안정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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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bZ4X’는 옵션사양으로 솔라 루프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토요타의 ‘프리우스 PHV’보다 효율성이 향상돼 연간 약1,750km(월평균 145.8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주행을 위한 전기 충전을 100% 솔라 루프만으로 할 수는 없지만 100% 자연에너지를 사용해 자동차를 주행해보고 싶은 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옵션이 될 전망이다.


시판 가격은 600만 엔~650만 엔(약 5,872만 원~6,361만 원)부터 시작한다. 다만 지난 6월 23일 발표된 심각한 리콜 인해 현재 신규 계약 및 출고는 정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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