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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AI 기능 지원 자동차용 GPU 2025년 사용

by M투데이
Aug 13. 2024
522174_141238_5913.jpg 사진출처: 인텔

미국 반도체업체 인텔이 최근 중국 선전에서 개막한 AI 콕핏 이노베이션 익스피리언스(AI Cockpit Innovation Experience) 행사에서 업계 최초로 개별 그래픽 처리장치(dGPU)인 자동차용 인텔 아크 그래픽(Intel Arc Graphics)을 공개했다.


아크 그래픽스는 2025년부터 상용화돼 커넥티드 등 각종 정보제공 기술을 가속화하고 제조업체와 운전자에게 향상된 개인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텔의 자동차 개별 GPU 출시는 점점 더 정교해지는 차량 조종석의 컴퓨팅 성능에 대응하는 것으로, 기존 AI 강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스템 온 칩(SoC) 포트폴리오에 자동차용 인텔 아크 그래픽을 추가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업체에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업체는 단일 차량 플랫폼 설계로 여러 트림 레벨로 확시킬 수 있다.


보급형 및 중급 모델은 인텔 SDV SoC를 활용할 수 있으며, 고급형 차량은 dGPU의 추가 마력을 활용, 훨씬 더 많은 프리미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소프트웨어가 통합 GPU와 개별 GPU에서 완벽하게 호환되기 때문에 개발작업을 훨씬 간소화시킬 수 있다.


인텔의 AI 콕핏 익스피리언스는 차량 내 AI가 운전자, 승객 및 차량 간에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상호작용을 생성, 승차감을 개인화하고 주행을 최적화시켜 준다.


한편, 인텔은 이날 AI 이벤트에서 운전자, 승객 및 차량 간의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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