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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언, 일주일 만에 본계약 1만3천여대 전환...

by M투데이
522373_141836_4824.jpg 사진 : KGM 액티언


KG 모빌리티(KGM)가 20일 신차 '액티언'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액티언은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쿠페형 SUV(SUC)인 1세대 액티언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도심형 SUV로, 지난달 사전예약 시작 하루 만에 1만6,000대를 돌파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지난 12일 창사 이래 역대 최고인 5만5,000대를 뛰어넘었다.


이러한 인기에는 전장 4,740mm, 전폭 1,910mm, 전고 1,680mm, 휠베이스 2,680mm의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SUV의 강인한 디자인과 쿠페형의 아름답고 스타일리시한 실루엣, 뛰어난 공간 활용성, 첨단 사양의 기본화 등 모든 조건을 갖췄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계약금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사전예약이었던 만큼 본계약으로의 전환이 중요했는데, KGM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총 사전예약 5만8,085대 중 1만3,127대가 본계약으로 전환된 것으로 집계됐다.


KGM 관계자는 "전시차와 시승차 없이 이뤄낸 수치로 앞으로 본계약 전환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GM 액티언은 S7과 S9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각각 3,395만원, 3,649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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