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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램프' 적용된 팰리세이드 테스트카 포착

by M투데이
522539_142334_1523.jpg 사진 :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출처=힐러TV)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연말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주요 디테일 중 일부를 엿볼 수 있는 테스트카가 포착돼 주목을 받고 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세대 출시 이후 6년여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강인한 인상의 정통 SUV 형태로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 힐러TV가 공개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 일체형 헤드램프, 굵직한 픽셀 형태의 세로형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라이트 등 전면부의 변화가 가장 돋보인다.

522539_142335_1533.jpg 사진 :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출처=힐러TV)

이와 함께 전방 카메라 상단에 그랜저 및 쏘나타와 유사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적용된 모습이 비교적 자세히 드러났다. 해당 유튜버는 싼타페와 같이 상시 점등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이밖에 새로운 디자인의 휠과 윈드실드에서 D필러까지 'ㄱ'자로 연결되는 크롬 몰딩, 휠하우스의 블랙 하이그로시 마감, 플래그타입 사이드미러 등의 디테일도 눈길을 끈다.


한편,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이르면 오는 12월 공개 및 출시될 예정이며, 하이루프(가칭) 버전의 최상위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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