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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신규 예상도 등장

by M투데이
522580_142405_2410.jpg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신규 예상도(출처: 유튜브 갓차)

국산차 판매 1위, 쏘렌토의 아성을 위협할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의 공개가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일 준중형 SUV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는 3년여만에 출시되는 새로운 모델로, 최신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모두 탑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최근 인기가 높은 SUV라는 점과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는 차량이기에, 내년부터 쏘렌토와 경쟁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테스트카가 목격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등장한 신형 스포티지의 예상도 역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반영됐다.


호평을 받은 K8 페이스리프트, 쏘렌토, 카니발 등과 패밀리룩을 이룸과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522580_142406_2437.jpg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신규 예상도(출처: 유튜브 갓차)

후면부는 바깥쪽에서 안으로 감싸는 'ㄷ'자 형태의 테일램프 그래픽과 수평형 제동등 및 방향지시등 등이 눈에 띄게 변경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실내 역시 최신 기아 차량과 마찬가지로 ccNC 기반 최신 UI/UX가 적용되며, EV3와 EV9에 적용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5인치 공조시스템, 12.3인치 센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문인증 시스템 등 최신사양이 대거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1.6 가솔린 터보,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0 디젤, 2.0 LPi 라인업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약 200~300만원 가량 가격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는 오는 11월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쟁모델인 투싼은 물론, 쏘렌토의 자리까지 위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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