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이 누적 판매 대수 10만대를 자랑하는 ‘알카자르’의 신형 모델을 공개, 정식 계약을 시작했다.
알카자르는 3열 중형 SUV 모델로, 현대차의 크레타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로, 취향에 따라 6인승, 7인승으로 판매된다.
인도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알카자르는, 내수 75,506대, 수출 27,176대가 판매된 모델이다.
이전 모델에 비해 디자인은 물론, 최신 디지털 기능이 포함됐으며, 이외에도 안전 사양등이 대거 탑재돼 사용자의 안전을 극대화시켰다.
먼저 디자인은 범퍼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됐으며 다크 크롬 그릴이 배치돼 더욱 웅장한 느낌을 낸다.
또한 싼타페처럼 H자형 LED DRL이 탑재됐고, 쿼드 빔 LED 헤드램프가 새롭게 적용돼, 세련미를 더했다.
실내는 최신 차량답게, 첨단 인테리어 요소가 대거 배치됐으며, 총 70개 이상의 안전 사양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6단 수동 변속기·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맞물리는 1.5 터보 GDi 가솔린 엔진과 수동 및 자동 변속기 옵션이 들어있는 1.5 U2 CRDi 디젤 엔진 등을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프레스티지, 플래티넘, 시그니처의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알카자르는 정식 예약 중이며, 현재 인도 전역의 모든 현대 딜러십 또는 예약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