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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Sep 02. 2022

더 뉴 기아 레이, 무엇이 바뀌었나

지난 달 31일 기아가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의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5년 만에 내외관이 변경 된 레이는 기존 모델 디자인보다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전면부는 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센터 가니쉬를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 특히, 부분 변경 모델의 헤드램프가 눈에 띄는데, 기존에는 양쪽으로 길게 찢어진 헤드램프였다면, 상품성 개선 모델은 세로가 긴 'E' 형태로 변경됐다.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에도 변경된 점이 많다. 가장 눈에 띄는 변경사항은 기존의 아날로그 계기판에서 신규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좌석 풀 폴딩 기능과 뒷좌석 슬라이딩 6:4폴딩 기능으로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도 가능하다.    

 

기아는 레이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차로를 인식해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차로 유지 보조, 주행 중 차로 변경을 위해 방향 지시등 조작 시 후측방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평행 주차 상태에서 전진 출차 중 후측방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제동을 돕는 ‘후측방충돌방지보조(BCA)’, 하이빔보조(HBA), 크루즈 컨트롤 등이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운전석 통풍 시트, 공기 청정 모드,도어락 연동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 원격시동 스마트키, 뒷자석 c타입 충전단자 배치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판매 가격(경차는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은 승용 스탠다드 1390만원 프레스티지 1585만원 시그니처 1720만원이다. 2인승 밴은 프레스티지 135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90만원이며 1인승 밴은 프레스티지 134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75만원이다.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존 레이에 비해 1.0 가솔린 모델은 최소 35만원~140만원, 1인승 벤과 2인승 벤은 30~35만원이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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