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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4 e-트론 40 출시, 경쟁모델은?

by M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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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순수 전기 SUV인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과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출시했다.


아우디 Q4 e-트론 40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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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출시 후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모델이다.


아우디 Q4 e-트론 40에 대적할 만한 차종은 독일 3사 중 벤츠의 EQA, BMW의 ix3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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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4 e-트론 40은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갖췄으며, 컨셉트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댔다.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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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아우디 Q4 e-트론 40는 368km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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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해 선보인 순수 전기차 EQA는 인기 크로스오버 SUV 모델인 GLA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벤츠의 전용 플랫폼 EVA를 기반으로 제작된 차가 아니라, 엔진 대신 전기모터를 부착해 전기차로 개조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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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EQA는 최고출력 188마력(140㎾), 최대토크 38.2㎏·m(375Nm)의 구동성능을 발휘하며, 100% 충전 시 306㎞ 주행이 가능하다.

BMW의 ix3는 BMW X3 기반의 순수 전기차다.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비례감과 간결한 선, 깔끔하게 조형된 표면이 특징이며, 이를 바탕으로 SAV 특유의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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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3는 최고출력 286마력을 발휘하는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됐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6.8초 만에 도달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344km까지 달릴 수 있다.


한편, 아우디 Q4 e-트론 40의 가격은 5,970만원부터 7,070만원, 벤츠 EQA는 5,990만원부터 6,790만원이며 BMW ix3는 7,590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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