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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Sep 08. 2022

아우디 Q4 e-트론 40 출시, 경쟁모델은?

아우디가 순수 전기 SUV인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과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출시했다.    

 

아우디 Q4 e-트론 40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이다.     

지난해 4월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출시 후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모델이다.     


아우디 Q4 e-트론 40에 대적할 만한 차종은 독일 3사 중 벤츠의 EQA, BMW의 ix3가 있다      

아우디 Q4 e-트론 40은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갖췄으며, 컨셉트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댔다.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아우디 Q4 e-트론 40는 368km 주행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해 선보인 순수 전기차 EQA는  인기 크로스오버 SUV 모델인 GLA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벤츠의 전용 플랫폼 EVA를 기반으로 제작된 차가 아니라, 엔진 대신 전기모터를 부착해 전기차로 개조한 차량이다. 

66.5㎾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EQA는 최고출력 188마력(140㎾), 최대토크 38.2㎏·m(375Nm)의 구동성능을 발휘하며, 100% 충전 시  306㎞ 주행이 가능하다.  

BMW의 ix3는  BMW X3 기반의 순수 전기차다.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비례감과 간결한 선, 깔끔하게 조형된 표면이 특징이며, 이를 바탕으로 SAV 특유의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잡았다.

     

ix3는 최고출력 286마력을 발휘하는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됐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6.8초 만에 도달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344km까지 달릴 수 있다.     

 

한편, 아우디 Q4 e-트론 40의 가격은 5,970만원부터 7,070만원, 벤츠 EQA는 5,990만원부터 6,790만원이며 BMW ix3는 7,590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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