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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4 내년 초까지 美서 생산 중단

by M투데이
523151_143595_5421.jpg 사진 : 폭스바겐 전기차 ID.4

폭스바겐이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에서 전기차 ID.4 생산을 중단한다.


폭스바겐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도어 핸들 오작동 문제로 약 10만대의 ID.4 리콜을 발표한 후 채터누가 공장에서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채터누가 공장 전기차 조립라인에는 1천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 중이며 이번 가동 중단으로 200명의 근로자들이 일시적으로 해고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은 성명을 통해 9월 23일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며, 휴직기간 동안 근로자들에게는 보충된 주 실업 수당과 기본 급여의 80%가 지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채터누가 공장이 결함 문제 해결과 재고 소진 등을 위해 내년 초까지 가동 중단이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이달 초 도어 핸들 오작동으로 인해 미국에서 9만8,806대의 ID.4 모델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도어 핸들로 인해 물이 회로 기판 어셈블리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도어가 예기치 않게 열릴 수 있는 결함이다.


폭스바겐 ID.4는 2024년 상반기 동안 미국에서 1만1,857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 감소한 수치다.


폭스바겐은 유럽과 한국용 ID.4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용에는 LG엔솔과 SK온이 공급하는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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