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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4' 해치백 버전 테스트카 포착

by M투데이
523139_143589_1946.jpg 사진 : 기아 EV4 해치백 테스트카 (출처=Autoevolution)

기아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한 차세대 전기차 'EV4'의 해치백 버전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기아 EV 데이에서 콘셉트카로 처음 공개된 EV4는 EV3, EV5, EV6, EV9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섯 번째 모델로, 준중형급 차체 크기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523139_143591_2049.jpg 사진 : 기아 EV4 테스트카 (출처=Shorts Car)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높은 차체 등 기존에 포착돼 온 세단 버전 테스트카와 전체적인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지만, 해치백 특유의 역동적인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


전면부는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을 반영한 두꺼운 세로형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범퍼 하단에는 큼직한 공기흡입구가 위치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높여준다.


측면부는 매끄럽게 떨어지는 독특한 루프라인과 세단 모델 대비 짧은 리어 오버행,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필러-온 플래그 타입 사이드 미러, 삼각형을 강조한 휠 디자인 등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 날렵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523139_143590_2014.jpg 사진 : 기아 EV4 해치백 테스트카 (출처=Autoevolution)

실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EV3나 EV9 등과 같이 메쉬타입의 헤드레스트과 시트백의 옷걸이 형태 디테일 등 최신 레이아웃이 반영될 전망이다. 또 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EV3와 배터리와 모터를 공유해 비슷한 스펙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EV3의 경우 롱레인지 기준 81.4㎾h 배터리를 바탕으로 최대 501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약 201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한편, 기아 EV4는 올해 연말까지 품질 점검을 완료한 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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