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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 주니퍼 RWD' 인증 완료

by M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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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모델 Y 페이스리프트'의 RWD(후륜구동) 모델에 대한 환경부 1회 충전 주행거리 인증을 완료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달 '주니퍼(Juniper)'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신형 모델 Y를 출시하고 런치 에디션 단일 트림으로 운영을 개시, 롱레인지 듀얼모터 AWD 모델의 제원을 먼저 공개한 바 있다.


527412_153297_5829.jpg 출처=KENCIS

지난 3일 환경부 인증에 따르면, CATL의 60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된 신형 모델 Y RWD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온 복합 기준 400km(도심 414km·고속 384km)다.


에너지 밀도가 낮은 LFP 배터리의 특성 상 저온 환경에서는 302km(도심 267km·고속344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신형 모델 Y RWD의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전 모델의 경우 롱레인지 AWD와 800만원 가량 차이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6천만원 중반의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LFP 배터리를 사용해 보조금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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