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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Oct 12. 2022

'마지막까지 멋있다!', 재규어 'F-타입' 75주년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의 스포츠카 ‘F-타입’이 75주년 에디션을 마지막으로 사라진다. 

재규어 스포츠카의 75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공개됐으며, ‘F-타입 75’와 ‘F-타입 R 75’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외부에는 지올라 그린(Giola Green) 색상을 사용했으며, 프론트 펜더 엠블럼, ‘75’배지, 블랙 베젤을 적용한 LED 헤드램프, 유광 블랙 20인치 휠 등 ‘75주년 에디션’만의 특별한 디자인을 제공한다. 

내부에는 윈저 가죽 스포츠 버킷 시트,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너,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등이 탑재됐으며, 디스플레이 위에 스테인리스 스틸 실 플레이트와 실루엣 모티브가 있다. 


‘F-타입 75’는 후륜 및 사륜구동으로, 2.0리터 터보 4기통 또는 5.0리터 슈퍼차저 V8 엔진 중 하나를 탑재해 최고 출력 300마력 및 450마력 사양으로 출시된다. 

후륜구동 전용의 고성능 모델인 ‘F-타입 R 75’는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75마력과 최대 토크 71.4kg.m의 성능을 통해 정시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5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F-타입’ 75주년 에디션은 2023년 초부터 영국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차세대 재규어 ‘F-타입’은 전기 스포츠카로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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