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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Oct 23. 2022

하늘을 떠다니는 전기 세단!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알레프(Alef)가 최근 비행 자동차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알레프는 ‘모델 A’라는 이름으로 공개한 비행 자동차에 대해 도로 주행과 비행이 모두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도로 혼잡을 완화시킬 수 있는 차세대 교통수단이라고 소개했다.

‘모델 A’는 최대 2인까지 탑승 가능한 순수 전기차로 제작됐으며, 대형 세단 사이즈의 차체에 내장된 8개의 프로펠러를 통해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탑재된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322km의 도로주행 또는 177km의 비행이 가능하다.

알레프는 향후 몇 개월 이내에 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1분기에 ‘모델 A’의 사전 판매를, 2025년에는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300,000달러(약 4억 3,140만 원)로 책정됐다.


한편, 알레프는 2030년까지 드론 자격증만 있어도 조종 가능한 4~6인승 세단 ‘모델 Z’를 출시할 계획이다. ‘모델 Z’는 644km의 도로주행 및 322km의 비행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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