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신차 라인업의 마지막을 핫해치의 대명사 ‘신형 골프 GTI’로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성수동 소재의 마룬 69에서 진행된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 행사에서 ‘신형 골프 GTI(The Golf GTI)’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1976년 첫 출시된 1세대 ‘골프 GTI’부터 축적된 퍼포먼스 노하우와 기술력을 이어받아 국내에 출시되는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EA888 evo4 2.0 TSI 고성능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빠른 변속이 가능해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7단 DSG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외관 디자인은 GTI 전용 레드 스트립을 비롯해 레드 크롬 레터링, 허니콤 스타일 에어인테이크,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블랙 사이드 스커트, 19인치 애들레이드 알로이 휠 등이 적용됐다.
인테리어는 비엔나 레더 프리미엄 스포츠 시트와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GTI 엠블럼, 심장이 뛰는 듯 조명이 들어오는 엔진 스타트 버튼 등이 GTI만의 스포티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신형 골프 GTI’에는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프론트 디퍼렌셜 락(VAQ) 등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
‘신형 골프 GTI’는 오는 12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 가격 등 자세한 제품 정보는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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