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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Dec 05. 2022

맥라렌의 스타일리시함을 담은 전동킥보드 '시리즈 1'!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이 영국에서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진출에 나선다.


맥라렌 어플라이드 테크놀로지(McLaren Applied Technologies)의 자회사인 라보에(Lavoie)는 최근 스타일리시한 전동 킥보드 ‘시리즈 1(Series 1)’을 공개했다.

‘시리즈 1’은 차량 생산에 사용되는 경량 소재 마그네슘으로 만들어져 중량이 16.5kg밖에 되지 않으며, 특허받은 플로우폴드 시스템을 통해 쉽게 보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완충까지 영국 표준인 3핀 플러그로 2시간이 걸리고 1회 충전 시 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시리즈 1’에는 안전한 야간 운전을 위한 조명 시스템이 적용됐다. 도로를 밝히는 전면 조명을 통해 시야를 확보함과 함께 측면의 투광 조명, 운전자를 비추는 후면 조명 등 다른 차량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디스플레이도 탑재됐다. 앱은 스쿠터의 위치 확인과 필요시 경보음 활성화가 가능하며, 맥라렌 차량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단계별 내비게이션, 사용자 지정 등의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전동 킥보드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앱으로 라보에의 지원팀에 연결해 해결 방법 및 결함을 확인할 수도 있다.

라보에의 공동 설립자인 엘리엇 베르트하이머(Eliott Wertheimer)는 “많은 최신 기술로 신뢰할 수 있고 흠잡을 데 없이 기능적이며 강력하고 스타일리시한 차량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자동차나 오토바이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시리즈 1’은 내년부터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몇 주 이내에 판매 가격과 더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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