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여원 12살
그때 쓴 시가 아직도 기억난다.
'우주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알 수 없는 일이다.'
중학생 3학년이 된 지금도 그 의문이 풀리지 않아 나는 계속 생각한다.
우주 끝에는 뭐가 있을까.
.
.
.
.
.
.
.
.
.
이상한 곳에서 깼다.
어딘가에서 피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나는 그 소리를 따라가려 했지만 아뿔싸 바로 내 위였다. 내 이마에 빨간색 액체가 계속 떨어졌다. 그곳은 섬뜩하고 어두웠고 적막했다. 한참 그 피를 맞으며 있으니 조금씩 앞이 보였다. 그곳은 학교 계단이었다. 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다. 중학교 1학년 때였다. 학교에는 괴담이 돌고 있었다. 아무도 찾지 않는다는 계단. 2층까지 계속 올라가면 2층에 발을 내딛는 순간, 죽는다! 나는 그때 약간 나쁜 애한테 떠밀려서 그곳에 갔다. 그런데
"넌 누구?"
라는 섬뜩한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그때 핑~ 순간 머리가 아팠다. 아니, 많이 아프고 어지러웠다. 정신을 차려보니 그곳은 학교 계단 1층 맨 밑. 나는 거기 누워있었다. 그리고 시간은 점심시간에서 학교 마치는 시간인 2시가 되어 있었다. 내가 들은 건 뭐였을까. 그저 내 망상이었나?
.
.
.
.
.
.
.
.
.
네~ 끝났습니다. 참고로 주인공 설정을 바꿉니다.
나이-16살
신장-145cm
몸무게-35kg
시력-2.0
좋아하는 음식-아이스크림(초코맛은 못 먹음)(초코맛은 음식이 아니야)
자주 입는 옷-교복(매일)
싫어하는 것-공부
네~진짜로 끝이고요. 다음에 올게요^^
그럼 이만...
초코맛이 음식이 아닌 이유가 뭘까?
쳇!
언제고 딸아이가 물었다.
"아빠! 아이스크림 중에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맛은 무슨 맛이에요?"
"음, 아빠는 초코맛이 좋아. 딸기맛은 싫어."
"초코맛이요? 에이, 나는 딸기맛이나 민트 초코맛이 좋은데. 유치해."
그거다. 유치하다는 거. 뜻밖의 맛을 좋아하는 딸아이. 언제부턴가 딸기맛에서 민트 초코로 바뀌었다. 요즘도 산책할 때 민트 초코맛을 먹고 싶다고 해서 왕왕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르곤 한다. 근데 초코맛은 음식이 아니라니...
딸아이에게 찾아온 사춘기... 때문에 흑흑.
다 알아.
아빠가 좋아하는 건 무조건 싫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