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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중규 Aug 12. 2023

잼버리 스카우트 대회의 의미 / 정중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World Scout Jamboree) 참가자 4만5천 명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을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온 국민들이 마지막까지 환대해 보낸 것은 대한민국 미래 자산이 될 것이다.

특히 어젯밤 K-POP 콘서트에서 K-POP으로 전세계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을 열광적으로 하나로 묶어 만든 것은, 단순히 K-POP 홍보 전파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이 전세계 청소년들의 마음 그 중심에 확고히 자리잡았다는 의미도 있다.

무엇보다 그들은 보이스카우트 출신 대통령 윤석열에서 보듯 미래에 각 나라에서 어쩌면 사회적 리더로 자랄 가능성이 높은 인재들이다.

어릴적 받은 감동스런 체험 그 기억은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그대로 평생을 간다.

어떻게 보면 이번 잼버리 대회가 진정한 의미에서의 민간외교 그 씨앗을 그들 스카우트 대원들의 가슴에 심은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아낌없이 환대해주라고 했던 것이다.

나는 거기에서 더 나아간다.

잼버리 대회의 '세계인들의 우애를 증진하고, 스카우트 운동에 참여하는 각기 다른 민족과 국가 출신의 청소년들이 서로 직접 교류하며 배우도록 하자'는 목표에 비추어 보자면, 미래에 펼쳐질 보다 나은 인간다운 인류세상을 만들어가는 그 아름답고도 좋은 흐름에 우리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그 흐름의 한 가운데 우뚝 설 수도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내가 꿈꾸는 명실상부한 선진국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한민족이 인류문명 발전에 주도적으로 이바지하게 되는 모습이다.

그 전망을 나는 이번 잼버리 대회를 통해 다시 그려보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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