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위한 멈춤 #2
업보
by
무결
Dec 21. 2025
부모는 전생에
자식에게 진 빚이 많아
이번 생에 부모로
태어난다고 한다.
얼마나 큰 죄를
나에게 지셨으면
아직도 지게를
내려놓는 것이
불편하신 부모님을 본다.
"이제는 다 갚으셨을 텐데.
빚이 얼마라도
난 충분한데."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그럼 난 저 녀석들에게 무슨 잘못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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